2025년 11월 27일(목)에는 서울시복지재단 치유활동가 “모두의 친구” 1, 2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모두의친구는 사회적 고립/은둔 상황에서 회복된 당사자 분들이 소정의 역량강화 교육 이수 후 치유활동가로서 고립/은둔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방문해 지지체계가 되어주시는 활동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기 치유활동가가 모집되어 운영 중입니다. 오늘은 1, 2기 분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고 실천 약속을 세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특히 “내가 치유활동가로 활동하며 달라지거나 성장한 점”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내 시야가 넓어졌다, 더 도움이 되기 위해 공부하게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나눈 실천 약속으로 “나를 더 잘 돌보자”는 다짐도 기억에 남네요.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섬세하게 살피고 경청하는 멋진 선배님들을 만나 가슴이 벅차고 충만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사자 주민의 힘을 새삼 느꼈습니다. 현장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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